아차산역에서 분위기 좋은 술집 찾고 있다면 이곳을 주목해보자.10종 수제 꼬치부터 어묵전골,
유린기까지 직접 먹어보고 검증한 아차산역 술집 '도담' 솔직 후기 남긴다.
아차산역 술집 도담 리뷰, 모둠꼬치·어묵전골 솔직 후기
안녕하세요, 무릉도원 | 준리브영입니다. 오늘도 직접 다녀온 솔직한 맛집 정보로 찾아왔습니다.
🍶 매장 방문 정보
- 📍 상호명: 동네술집 도담
- 🚇 위치: 서울 광진구 자양동, 아차산역 3번 출구 도보 3분
- ⏰ 영업시간: 오후 5:00 ~ 새벽 5:00
- 휴무일 :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
- 🅿️ 주차: 전용 주차장 없음 (근처 공영주차장 이용)
- 📞 연락처: 현장방문 위주, SNS 또는 전화문의 권장
매장 외관
간판부터 확실히 '동네술집 감성'이 묻어난다.
**'꼬치&오뎅바 선술집'**이라는 문구가 확 눈에 들어오고, 입구 유리문에는 귀엽고 재치 있는 문구들이 붙어 있어 첫인상부터 유쾌하다.
🏮 매장 내부 분위기
들어서자마자 천장에 만개한 벚꽃 조형물과 따뜻한 조명.
전체적으로 일본 이자카야 느낌이 나는 구성이고,
단체석/바테이블/개별 부스좌석이 잘 나뉘어 있어 회식, 데이트, 혼술 다 가능하다.
- 벚꽃 인테리어
- 아늑한 조명
- 개별 룸 느낌의 부스석
- 깔끔한 우산꽂이, 피규어 장식들
🥢 우리가 주문한 메뉴
- ✅ 10종 수제 모둠꼬치 (₩21,000)
- ✅ 어묵전골 (₩18,000)
- ✅ 유린기 (₩19,000)
각 메뉴 모두 사진 다 찍었고, 직접 맛본 후 느낌 정리함.
🍢 메뉴 1. 10종 수제 모둠꼬치 (₩21,000)
닭꼬치(소금/양념), 닭껍질튀김, 닭염통, 베이컨말이(토마토/메추리) , 은행, 소세지 등 꼬치 10종이 나왔다.
하나하나 불향 들어가 있고, 구성에 신경 쓴 느낌은 남
👉 베스트 3:
- 베이컨메추리말이
- 닭껍질구이
- 은행꼬치
🍲 메뉴 2. 어묵전골
야채에 깔려서 잘 안보이긴 하네, 이 점은 좀 신경써서 플레이팅 해주면 좋겟다는 느낌
( 전체적으로 맛이 나쁘지 않아서 조금 더 신경써서 나왓다면 더 맛잇었을거라는 생각 )
일식 스타일의 맑은 국물에 야채, 어묵, 버섯이 있음.
비주얼만큼 국물 맛도 깔끔했고, 술안주+해장 둘 다 된다.
사케 또는 맥주랑 찰떡궁합. 국물은 소주안주 ~
🥗 메뉴 3. 유린기
튀김옷이 얇고 바삭.
기름진 느낌이 거의 없고, 양파 + 청양고추 + 방울토마토로 새콤하게 조합됨.
안주로도 괜찮지만 단품 요리로도 충분히 만족도 있음.
( 사실 이런곳은 전체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맛일수 있음, 그러니까 실패가 없는거임 )
💬 총평
아차산역 술집 중 실패없는 안주를 즐기고 싶다면 '도담'은 실망하지 않을 곳이다.
분위기 좋고, 메뉴 구성이 탄탄하며 가격대도 적당했다.
혼술도 좋고, 데이트나 회식 자리로도 무난하게 추천 가능.
1차로 오는것 보다는 2차로 오는것이 좋을듯 함 ( 식사류가 없어서 1차로오면 배고픔 < 내 기준 > )
재방문 의사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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